갑진년 용의 해를 맞이하여 용에 대해 알아본다.
갑진년 용의 해를 맞이하여 용에 대해 알아본다. 신화적 존재인 용의 모습 용은 기린, 봉황, 거북과 더불어 서령(四靈)이라 불려온 상상의 동물이다. 광아(廣雅) 익조(翼條)에 용의 모습은 다음과 같이 묘사해 놓았다. "용은 인충(鱗蟲)중의 우두머리이며 그 모양은 다른 짐승들과 아홉가지 비슷한 모습을 하고 있다. 즉, 낙타(駝)의 머리, 사슴(鹿)의 뿔, 토끼(兎)의 눈, 소(牛)의 귀,뱀(蛇)을 닮은 목덜미, 조개(蜃)와 같은 배, 잉어(鯉)의 비늘, 호랑이(虎)의 발, 매(鷹)의 발톱이다. 그 중에서 9*9양수인 81개의 비늘이 있고, 그 소리는 구리로 만든 쟁반을 울리는 듯 하고, 입 주위에는 긴 수염이 있고, 턱 밑에는 명주(明珠. 여의주)가 있고, 목 아래에는 꺼꾸로 박힌 비늘(逆鱗)이 있으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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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1. 2. 11: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