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을 통해 힐링을 한다는 것은 무엇일까?
문학을 통해 힐링을 한다는 것은 무엇일까? 문학적 치유는 작가가 아니라 독자의 몫 소위 치유라는 단어의 영어는 healing이고 그 사전적 정의는 치유, 치료, 힐링효과 그리고 회복이라는 의미를 내포한다. 여기서 그럼 치유와 치료는 어떻게 다른 것일까를 알아볼 필요가 있다. 여러 의학적 소견들을 종합하면 치유의 주체는 본인 자신이고 모든 치유 작업은 본질적으로 셀프 힐링이며, 힐러는 조력자이다. 말하자면 저절로 자연적으로 낫게 하는 것으로 규정된다. 반면 치료는 육체적, 정신적 질병을 진단하고 다룰 수 있도록 법이 규정한 자격을 갖춘 의학적, 정신과적 전문가의 주관 하에 이루어지는 것이다 단적으로 말하자면 의사와 간호사 등의 의료인들에 의해 병이 처치가 되는 것이다. 이런 관점에서 보면 마음이 병들거나 ..
교육
2024. 1. 22. 00: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