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효대사와 요석공주의 로맨스
원효대사와 요석공주의 로맨스 동화책에 실린 원효와 요석 당나라로 불교를 수학하려 가다가 대당 유학을 포기한 원효는 뜻한 바 있어서 거리에서 노래를 부르고 다니다가 요석공주를 아내로 맞이했다는 어린이 그림책을 보았다. 실제로 원효는 설총의 아버지이고 당대 요석공주의 남편이었다. 그런데 그가 장가를 가게된 연유 중에서 이상한 노래에 관한 이야기가 있다. 어느 날부터 원효대사가 이상한 도끼에 대한 노래를 부르고 다니는 것이었다. 원효 대사와 요석 공주의 사랑 이야기라고는 하는데 승려가 공주와의 사랑 이야기를 노래로 부르고 다니는 것이 수상했던 태종무열왕은 원효를 궁으로 불러들였다. 아무도 원효의 노래 말을 알아듣지 못했지만 무열왕은 무언가 짚히는 것이 있었다. 그리고 마침 당시 남편을 잃고 혼자 살고있는 자신..
소설공부
2024. 3. 29. 00: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