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진년의 용이야기 - 감악산 용마는 어디서 왔을까?
갑진년의 용이야기 - 감악산 용마는 어디서 왔을까? 감악산 백련사와 용마전설 감악산은 충청북도 제천시와 강원도 원주시의 경계지점에 있는 높이 945m의 험준한 산으로 주변에 가마바위, 감바위가 있어 감봉(紺峰) 또는 감악봉(紺岳峰)으로도 부른다. 정상부근에 백련사가 있고 정상에는 월출봉과 일출봉을 비롯하여 큰바위들이 많아 산세가 아름답고 봉우리가 기묘한 절경을 이루는 명산이다. 백련사는 감악산 정상부 가까이에 있는 사찰로, 전하는 바에 의하면 662년(문무왕 2)에 의상조사(義湘祖師)가 백련지(白蓮地) 동쪽에 소암자(小庵子)를 창건하고 백련암이라 하였다고 한다. 그 후 692년(효소왕 원년)에 큰 비로 인하여 산사태가 발생하여 연지와 사찰이 매몰되었고, 이것을 819년(헌덕왕 1)에 무착조사가 중창하였다..
소설공부
2024. 1. 5. 1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