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풍의 백제-일본 연합군은 왜 패했을까?
부여풍의 백제-일본 연합군은 왜 패했을까? 백제부흥운동의 초기과정 백제 멸망 후 의자왕과 이천여 명의 관료들이 당에 끌려가고 백제 땅에 남아 있던 복신, 도침, 흑치상지 등의 인물들 중심으로 백제 부흥 운동을 일으켰다. 특히 복신과 도침의 부흥군 세력은 나날이 커져서 최대한 3만 명이상의 군사들이 모였다고 한다. 그들은 강한 기세로 과거 백제의 성 이백여 개를 되찾았다. 그리고 이미 신라군이 주둔중인 사비성을 되찾기 위해 고분분투했다. 백제 부흥군 운동 세력은 일본에 있는 왕자 풍에게 새로운 백제의 왕이 되어 달라며 귀국을 요청했다. 왜냐하면 당시 태자였던 부여융이 의자왕과 함께 당에 끌려가버렸기 때문이었다. 일본에서 백제 멸망 소식을 듣고 복수의 칼을 갈던 둘째 왕자 부여풍은 즉시 일본의 천지왕에게 부..
소설공부
2024. 3. 18. 00: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