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표율사의 기이담
진표율사의 기이담 스님의 불교실천 운동 진표(眞表:752-?)는 신라 중기의 고승(高僧)이다. 성은 정(井), 아버지는 진내말(眞乃末), 어머니는 길보랑(吉寶娘)이며, 완산주(完山州) 만경현(萬頃縣) 출신이다. 삼국통일 이후 과거 백제 땅에서 태어난 승려이다. 진표율사는 유가론(瑜伽論)과 유식론(唯識論)을 중심교학으로 하여 연구체계화한 법상종(法相宗)을 금산사(金山寺)에서 개종하였다. 또한, 그는 미륵신앙이 강하였는데 미륵설계와 점찰법(占察法)으로 민간을 선도하였으며 대단한 교세를 이룩하였다. 이런 면에서 진표는 법상종을 실천적 종교운동으로 바꾸어놓았다는 평가르 받는다. 그의 제자로 영심(永深) · 보종(普宗) · 신방(信芳) · 체진(體珍) · 진해(珍海) · 진선(眞善) · 석충(釋忠) 등이 있는데,..
소설공부
2024. 4. 2. 1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