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셔가의 몰락> 에드거 알란 포우 - 미국 공포소설의 효시
에드거 알란 포우 - 미국 공포소설의 효시 에드거 앨런 포의 단편 소설 줄거리 이 작품에는 기괴하고 공포스러운 소설세계의 트릭이 있다. 귀족인 로드릭 어셔의 집을 방문한 작중 화자는 우울하고 어두운 분위기의 어셔와 함께 지내게 된다. 어셔는 화자를 위해 기타에 맞춰 '유령의 집'이라는 자작곡을 불러주고는, 자신이 살고 있는 집과 그 주위의 숲의 배치가 이 집에 생명을 불어넣는 것 같다는 말을 하며, 감각이 병적으로 과민해져 결국 죽을 것이라는 말을 하기도 한다. 그러나 화자가 방문한 날 어셔의 여동생인 매들라인이 병을 앓고 있었고, 얼마 지나지 않아 세상을 떠나게 되자 어셔와 화자가 같이 시신을 매장한다. 그 이후 어셔는 더더욱 초췌한 사람처럼 보이게 되었고, 영문을 알 수없는 행동을 하기 시작했다.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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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11. 27. 0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