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씽킹>켈리 최(Kelly Choi) - 인류의 행복을 위한 길 = 돈벌기?

<웰씽킹>켈리 최(Kelly Choi) - 인류의 행복을 위한 길 = 돈벌기?

성공과 부의 비밀이 바로 웰씽킹이다

     웰씽킹(Wealthinking)은 Wealth(부)와 Thinking(생각)의 합성어로 부를 창조하는 생각의 뿌리를 의미한가고 한다. 이것은 저자인 켈리 최의 두번째 책 제목이기도 하며, 첫번째 책은 <파리에서 도시락을 파는 여자>이다. 웰씽킹은 부를 끌어당기는 생각파워를 의미하며, 성공과 부의 비밀은 웰씽킹에 담겨있다고 알려져 있다. 이책에서는 부의 비밀을 밝히고 성공적인 삶을 이끄는 지침서로, 독자들은 부자가 될 씨앗을 찾기 위한 탐색과 부의 생각을 체득하는 과정을 함께 소개한다. 이 책을 읽어가가다 보면 과거 읽었던 <시크릿>이라는 전설적인 자기계발 과 끌어당김의 법칙의 책이 떠오른다. 그 책은 밥 프록터가 33년간 매일 부와 성공을 연구한 결과를 집대성한 걸작이다. 밥 프록터는 이 책에서 세상에서 가장 부유하고 성공한 극소수만이 알고 있는 근본적인 비밀을 독자에게 알려준다. 깨우쳐준다. 밥 프록터에 따르면 인생과 비즈니스에서 승자와 패자, 부자와 빈자를 가르는 유일한 진짜 문제는 무지, 알지 못함이다. 이 무지에서 벗어나 자신이 누구인지, 어떤 능력과 잠재력을 지닌 존재인지 깨닫기만 하면 누구나 가난에서 부로, 실패에서 성공으로, 결핍과 한계에서 번영과 풍요로 단숨에 나아갈 수 있다고 주장한다. 그리고 웰씽킹(Wealthinking)의 저자 켈리최의 주장 역시 크게 다르지 않다.

 

필자의 여정과 돈벌기

    켈리 최는 가난한 소녀공에서 글로벌 기업 회장이 되기까지의 성공 이야기를 통해 진정한 부의 의미를 전해준다. 그녀는 생각의 뿌리를 통해 부의 창조와 시각화를 강조하며, 성공을 위한 선언과 확언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또한, 공헌하는 자가 진정한 웰씽커가 되는 비결을 알려주고 있다.

     웰씽킹은 부를 끌어당기는 생각파워를 통해 독자들이 자신의 부의 씨앗을 찾고, 생각의 뿌리를 심어 부자로서의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기도 한다. 가난했던 소녀공 시절부터 글로벌 기업 회장이 되기까지, 최상위 부자 켈리 최가 말하는 진정한 부에 대한 모든 것을 책에 담고 있는 것이다. 지방의 가난한 농가에서 태어난 그녀는 열여섯 나이에 낮엔 소녀공으로 밤엔 야간 고등학교로 주경야독, 난독증이 심해 제대로 읽을 수 없는 삶, 사업 실패로 남은 건 10억 원의 빚. 그런 그녀에게 어떤 희망이 있었을까? 차라리 죽는 게 더 낫다고 생각한 날들의 연속이었다. 하지만 몇 년 뒤, 그녀는 6천 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세계 12개국 30개가 넘는 비즈니스와 계열사를 거느린 글로벌 기업 회장으로 다시 태어났다. 10억 원의 빚을 안고 파리의 센강에 몸을 던지려고까지 했던 그녀는 어떻게 영국 상위 0.1%의 부자에 꼽히고, 인생의 대역전극을 이뤄냈다.

     그녀는 예전의 자신을 버리고 새로운 사람으로 재탄생하기 위해 뼈아프지만 스스로 실력이 부족했다는 사실을 솔직하게 인정했다. 그리고 자신과 비슷한 배경과 실패를 딛고 성공한 1,000명의 부자를 공부하기 시작했다. 부자들의 공통된 사고방식을 하나씩 따라 하고 완전히 체득하기로 마음먹은 것이다. 그녀는 부자들이 했던 방법을 그대로 따라 하면 자신도 그렇게 될 수 있다고 믿었다. 믿음에서 그치지 않고 몸소 실천한 결과 5년 만에 100년을 일해도 못 이룰 거대한 부를 갖게 되었다. 이를 가능케 했던 것이 바로 부(Wealth)의 생각(Thinking), 웰씽킹(Wealthinking)이다.

 

필자가 하고 싶은 말에 귀를 기울이자

     켈리 최(Kelly Choi)는 현재 유럽 11개국 1200개 매장, 연매출 5400억 원이라는 고속 성장을 이룬 글로벌 기업 켈리델리(KellyDeli)의 창업자이자 회장이다. 누구나 부러워할 만한 성공한 사업가로 살아가고 있지만, 첫 사업의 실패로 10억 원의 빚더미에 앉아 후배와 만난 자리에서 ‘저 커피값은 누가 내는 거지?’를 고민했을 만큼 힘겨운 나날을 보내기도 했다. 마흔이 넘은 나이에 무일푼으로 인생 제2막을 새롭게 시작하기로 마음먹고, 2년간 할 수 있는 모든 준비와 공부는 다 했다. 그렇게 치열하게 사업 공부에 매진하며 세운 회사, 켈리델리는 매해 지속적으로 성장해 나가면서 ‘100년 기업’이 되기 위한 혁신 시스템을 구축해나가고 있다.그는 언제나 ‘행복’을 일 순위로 삼고 이를 기업문화에도 적용하여 자신과 가족뿐 아니라 직원, 가맹점주, 파트너사, 고객, 나아가 전 인류까지 행복하게 만들기 위한 방법을 고민하고 있다. 그리고 그 실천법의 하나로 저술과 강연, 유튜브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신이 깨달은 인생의 비밀들을 널리 전하며 많은 이의 ‘인생 멘토’가 되어주고 있다. ‘덕분에 삶이 바뀌었다’는 메시지들을 동력 삼아 오늘도 최대한 많은 이에게 희망의 에너지를 전하기 위해 노력한다. 사람들은 흔히 결과물만 보고 판단하고 쉽게 포기한다. 하지만 결과물이 산출된 뿌리를 온전히 내 것으로 만들 수 있다면 포기할 수 없게 된다. 부를 창조하는 생각의 뿌리를 제대로 내리면 절대 흔들리지 않는 삶을 살 수 있기 때문이다. 성공하고 싶거나 시간의 자유를 이루고 싶은 사람, 무엇보다 부자가 되고 싶은 사람들에게 소중한 메시지가 아닐 수 없다.